코로나로 인하여 시중에 돈이 많이 풀렸고 인플레이션이 발생했습니다. 또 돈이 많이 풀려서 자산의 가치가 올라갔습니다. 그러나 파티는 끝났습니다. 끝없이 오를 줄 알았던 부동산도 작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하락하여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는 일도 생겼습니다. 본격적인 인플레이션 후유증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JP모건 강세장 파티는 끝났다.
JP모건은 미국의 금융 회사로, 약 3 천조를 굴리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운용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금융 서비스 분야에서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다양한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금융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며, 금융 위기 발생 시 전문성을 바탕으로 안정성을 유지하는 데 기여하는 회사입니다. 이런 JP모건에서 금융시장에 잠재적인 위험도가 굉장히 높아졌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주식 시장의 강세장은 이제 끝이 났고 주식 비중을 축소하는 걸 권고한다고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고객들의 예금 인출로 은행들의 준비금이 급감하고 있다 발표했습니다.
은행의 경우 준비금이라고 해서 고객이 맡긴 돈의 10% 정도만 남겨 놓고 나머지는 빌려줘서 그 이자로 돈을 벌고 번 돈에서 예금을 맡긴 고객들에게 이자를 주고 남은 돈을 은행이 갖는 구조입니다. 은행이 고객에게 언제든지 돈을 돌려줘야 할 수 있기 때문에 은행은 준비금을 준비하고 있는데 이 준비금이 굉장히 줄어들고 있다고 합니다. 예탁자들이 맡긴 돈을 회수하는 것에 불안감을 느껴 인출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최근 실리콘밸리 뱅크가 파산을 하는 등 은행 위기와 오일쇼크, 경기둔화 등으로 인하여 올해 미국과 유럽 증시 랠리가 흔들릴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증시가 많이 떨어져 저점을 한번 건드리고 올라올 수가 있다고 합니다. 지금은 주식은 위험하니 주식 비중을 축소하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꺾이지 않는다면 금리 인상 및 통화 공급을 축소함으로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려고 할 것입니다. 어떠한 방법이 최선일지는 알 수 없으나 시장의 상황을 계속 지켜보면서 각자의 상황에게 맞게 대비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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