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부동산 전세가격도 떨어지고 매매가격도 떨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부동산 폭락으로 인해 부동산에 역전세, 역월세가 발생한 다는 이야기는 종종 들으셨을 겁니다.
주원인은 금리 인상으로 인해서 부동산 시장이 폭락한다는 소식이었을 텐데요.
올해 하반기부터 주요 이슈가 더 발생할 예정입니다.
1. 강남 입주 물량 36,000세대
강남의 전세가 올해 하반기면 엄청나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남의 아파트 입주 물량이 신도시급 36,000세대(2023년~2025년)가 넘는 입주 물량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신도시급의 물량이 강남 한가운데 입주를 시작하게 되면 강남 전세가가 폭락할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도 전세가가 많이 폭락한 상황입니다.
예전에 강남 신축 아파트 국민 평형 같은 경우 전세가가 18억까지 갔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8억 대의 전세가 나와 있습니다.
지금 현재도 10억 정도 떨어진 상황입니다.
그런데 지금 이런 상황에서 입주 물량이 쏟아진다면 이제 강남의 전세가가 지금 보다 더 낮이질 것입니다.
강남의 전세가가 떨어지게 된다면 서울 전셋값의 평균도 떨어질 것이고
서울의 전세 값 평균이 떨어지면 수도권의 전세가도 떨어지게 될 것입니다.
2. 역전세, 역월세 대비 해야
현재 전세가가 많이 떨어지게 된 주요 이유는 입주 물량 보다도 금리 인상 때문입니다.
금리가 올라감에 따라 전세로 살고 있는 사람들의 은행 이자가
월세보다 더 나가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이자가 전보다 2배 정도 오르게 되자 비싸진 전세이자를 감당하지 못하고
싼 전세로 이동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강남의 전세가 18억, 13억 나가던 것도 지금은 8억, 6억 하게 된 것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강남의 엄청난 입주 물량이 2023년 올해 말부터 2025년까지 대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 물량들이 지속적으로 들어가게 되면 당연히 전세가가 많이 빠질 것입니다.
그러면 서울의 전세가가 빠지게 된다면 신도시에서 살던 가구들이 신도시에서 살 필요가 없어지게 됩니다.
신도시의 장점이 저렴한 전세가였는데 서울의 전세가 빠지면 다시 서울로 인구 이동이 일어나면서
수도권의 전세 값도 떨어질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올해 말부터 시작될 전세 시장의 무서운 일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집을 가지고 계신 분들 입장에서는 전세금을 무조건 많이 받는 것이 좋은 일이 아닙니다.
목돈을 갖고 있으면 그것을 투자를 하는 것이 좋은 것이 아니고
돌려줄 전세금을 준비해 놓고 전세금이 낮아지는 시기를 대비를 해야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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