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여러 가지 중요한 경제 지표와 금리 인상 여부 등 중요한 경제 뉴스가 많이 있었습니다. 금주의 경제 소식들을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1. 소비 줄인 연말연시
11월은 미국의 지갑의 열리는 블랙 프라이데이 등 연말연시를 앞두고 소비가 늘어나는 시즌입니다. 그런데 올해는 소비 판매량이 급격하게 줄었다는 소식과 함께 뉴욕 증시도 함께 급락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연말에 선물이나 물건들을 많이 사게 되면 기업 매출이 올라가게 되고 또 주식도 같이 상승할 거란 기대감이 있었는데요. 매출 하락 소식은 주주들에게 반가운 소식은 아닐 겁니다. 올 연말 바닥을 찍고 내년 상반기부터는 상승해 보길 바라봅니다.
2. 내년 경기 침체 우려
미 연준은 올해 마지막 FOMC 회의를 통해 빅 스텝을 밝히면서 내년까지는 금리 인하가 힘들 것을 밝히며 매파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물가인상률이 2%로 내려가지 않는다면 고금리는 오래 지속될 것이라 밝혔습니다. 이 영향으로 내년에는 경기침체가 올 것을 우려했습니다. 또한 공개된 점도표를 보면 시장의 예상보다 높은 금리를 예상하는 위원들이 많은 것으로 밝혀져 시장은 쇼크에 빠졌습니다. 파월 소프트 랜딩이라고 했잖아요. 말 따로 점 따로 옳지 않습니다.
3. 테슬라 주식으로 일론 머스크 빚잔치
많은 사람들이 머스크 형이라고 불렀던 일론 머스크가 머스크 형에서 이 자식으로 강등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11월 테슬라 주식을 처분하면서 더 이상 매도는 없다 발표를 했는데요. 발표가 무색하게 테슬라의 주식을 추가적으로 매도하면서 올초 대비 주가가 55% 하락했습니다. 많은 주주들이 이 소식에 화가 난 상황입니다. 머스크는 주식을 처분하여 트위터의 부채를 갚으려 한다 합니다. 부디 이 결정이 옳은 결정이었길 바라봅니다.
4. 정부도 기업도 비상 체제
고금리, 고물가로 내년 경제 성장률이 1%의 저성장으로 들어가는 것이 예상되는 바 정부와 산하기관들이 조직을 개편하여 위기에 대응하여 시장 불안을 잠재우기 위한 현안을 파악하고 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기업들은 불필요한 경비를 줄이고 화상 회의를 늘리는 등 비상 경영에 들어간 것으로 밝혔습니다.
5. 불황에도 기회는 온다
부산 머니쇼에서 부동산 투자는 상반기 관망론을 경매는 내년 후반기를 목표로 보라는 조언과 주식투자 관련하여 바닥을 기다리지 말고 반등세를 지켜보고 내년 상반기부터 우량주 위주로 조금씩 분할 매수하라고 조언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경제 상황은 어렵겠지만 불황 가운데서도 기회는 있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습니다.
6. 마치며
금주의 경제 소식에는 신이 나는 소식은 없어서 아쉽습니다. 좋은 소식들이 들려서 따뜻한 연말연시가 됐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습니다. 모두가 아는 비밀은 비밀이 아니라고 합니다. 내년 경제 침체 온다는 것은 예상이 되는 바 모두 미리 잘 준비하셔서 이 어려운 고비를 지혜롭게 이겨내시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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